오늘은 한방향경영 (일명 MVC경영이라고 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 보고자 합니다.

한방향 경영은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성하는 핵심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사고하고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종적인 골의 이미지가 다르다면 수단도 제각각 나올 것이고 이런 상황이면 내부갈등만 높아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조직목표의 공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리더의 큰 책무 중에 하나가 구성원들이 “우리가 무엇을 완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일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목표의 케스케이딩(Cascading)이라고 부릅니다. 컨설팅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케스케이딩시트(조직목표작성시트)를 올립니다. 이걸 참고로 부서목표 팀목표를 도식화하는 습관을 들이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