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외부변수보다는 내부변수에 의해 성장과 정체가 결정된다.


1. 수용력증진 프로그램

   창조는 서로 다른 것들의 충돌에 의해 나오는 것입니다. 혁신을 위해서는 기존의것과 새로운 것의 충돌이 끊임없이 일어나야 합니다. 지속성장연구소의 수용성향상 프로그램은 이런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음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외 경영자와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해외기업 탐방프로그램을 통하여 앞서가는 선진문화를 자사에 도입하게 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2. 방향설정 프로그램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고경영자가 바라보는 방향을 같이 보고 있어야 합니다. 지속성장연구소에서는 이것을 ‘한방향경영’이라고 부르는데, 한방향경영의 성공여부는 구성원들의 MVC(미션-비전-핵심가치)에 대한 ‘공감과 참여’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같이 달려갈 수 있도록 기업 각각의 특성이 담긴 ‘비전과 핵심가치’의 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개발된 핵심가치가 조직전체에 스며들게 끔 유도하는 가치관 내재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사명감향상 프로그램  

   조직의 모든 계층에 걸쳐 사명감과 책임감은 강조되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들은 조직의 정점에 있는 최고경영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일반직원들의 가교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의 지시와 아래로부터의 의견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언어로 해석하여 행동에 옮겨야 하는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본 연구소에서 개발한 <주체적리더 양성프로그램>은 4단계 10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임감 강한 리더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GI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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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인터뷰 2월호] 부하의 성과를 가로채는 상사가 있었다

관리자
2024-02-05
조회수 895

조직을 구성하는 인원의 대부분은 간부들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다.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때문에 조직은 어떤 것들이 현장 멤버들의 의욕을 끌어 올리고 떨어뜨리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들의 진솔한 답변을 통해서 ‘자율조직’으로 가는 힌트를 얻고자 한다. 이번 달은 문구업계 특판영업 14년차 팀원을 인터뷰했다.


"부하의 성과를 가로채고 위에만 잘 보이려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Q1. 어떤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자기소개를 좀 해달라.

문구회사에 14년차 특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B2B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사별 맞춤기획을 통해 자사상품 및 타사제품의 커스텀 제작 후 납품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관공서, 기타 프랜차이즈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스타벅스, 카카오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성과는 무엇인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터치펜을 개발하여 납품한 성과입니다. 기존의 문구제품에서 신규시장으로의 개척을 진행하였고, 최초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장반응 또한 나쁘지 않아서 3년간 약 20억 이상의 매출(약 15만개)을 발생시켰기 때문에 영업사원으로서 최고의 만족을 느끼게 만든 성과였다고 자부합니다.


Q3.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위기나 난관은 무엇이었나? 

두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하나는 입사초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거래를 진행했던 고객사에서 수금지연이 발생했는데, 결국 파산신청을 하면서 3천만원 정도의 대금을 받지 못해서 회사에 손실을 입힌 사건입니다. 신입사원인 저에게는 3천만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니었기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얼마전에 경험한 구조조정입니다. 경영악화로 인해 회사가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팀 인원의 50%가 정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남아있는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말로 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구조조정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남기는듯 합니다. 이 두가지 사건이 저에게는 가장 잊을 수 없는 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Q4. 리더십에 대한 질문이다. 본인이 경험한 상사 중에 최고의 리더는 어떤 유형이었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리더는 팀의 목표와 방향을 위해서는 본인의 안위보다 팀과 팀원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입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그런 리더를 딱 한 분 만나는 행운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입사하고 5년차가 되었을 때, 회사와 팀에 큰 어려움이 닥친적이 있습니다. 당시 우리 팀의 팀장님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 팀의 보스와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면서 모두를 합의점에 도달케 하는 능력을 발휘했는데… 그 때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당시 그 분은 다른 부서의 부서장이나 의사 결정권자에게 우리 팀이 처한 상황과 멤버들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했고, 우리에게 불리했던 결정을 변경할 수 있게끔 설득했습니다. 정말 멋진 모습이었고, 나도 언젠가는 그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5. 리더십에 대한 질문이다. 본인이 경험한 상사 중에 최악의 리더는 어떤 유형이었나? 

반대로 최악의 리더는 팀원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가로채고, 결정권자에게만 잘 보이려는 행동을 하는 리더입니다. 이런 분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팀원들에게는 불합리한 부분을 강요하고, 팀원의 업무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모든 행위가 자신이,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위한 일을 하는 리더였습니다. 이중 인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멤버들과의 소통도 영 이루어지지 않았고, 합리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 그런 리더였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Q6. 가장 이상적인 회사는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나?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여러 루트를 통해 청취하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무에서 보는 시야와 실제 경영을 하는 경영진의 시야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회사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경영진의 생각만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아닌, 실무진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에서 일부라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해 줄 수 있는 회사입니다. 말단 사원부터 경영진까지 한마음으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회사가 가장 이상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신경수 조직심리박사 (지속성장연구소장 / 인간개발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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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을 위한 이론적 실무적 솔루션의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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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BM으로서  ❶ 리더십교육  ❷ 조직문화컨설팅  ❸ ISO30414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이란?

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은 기업이 자신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람에 내재된 역량을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의미의 경영학 용어이다. 

이는 곧 기업의 직원을 핵심역량으로 보는 경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을 통해 핵심역량을 확보한 기업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또 다른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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