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 교육안내] ELP임원리더십 4월 - 외적동기부여의 효과성 이해하기

신경수

ELP [임원 리더십 인사이트 향상과장]

4월. 외적동기부여의 효과성 이해하기

1 개최배경

임원은 항상 [1혁신적인 사고]로 [2조직과 구성원의 결속]을 만들고 [3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일로 향하도록 동기부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본 과정은 1-2-3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월1회 총 12회의 일정으로 [강의+토론]을 믹스해서 만든 ‘리더십 인사이트’ 향상과정입니다. 4월의 주제는 ‘외적동기부여의 효과성 이해하기’입니다.

2 시간표

1000-1200 강의

1200-1300 점심식사

1300-1600 강의청취 및 토론

1600-1800 개인경험 및 현장사례의 공유

3 강의내용

외적 동기부여와 관련된 몇 가지 원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작은 행복(소확행)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거창한 목표나 보상보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만족감이 동기부여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이 생긴다.

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처음에는 감사했던 혜택도 반복되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고, 기대치가 높아지면 동기부여 효과가 줄어든다. 보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조직 내 질서는 즉각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작은 무질서도 방치하면 점점 커져 조직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규칙을 명확히 하고 일관되게 적용해야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

4. 현금 보상은 즉각적인 동기부여 효과를 준다. 금전적인 보상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해 단기적인 몰입을 유도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동기부여 전략과 함께 활용해야 한다.

5. 돈의 착시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들은 보상의 절대적인 크기보다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같은 금액이라도 지급 방식과 타이밍에 따라 동기부여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6. 돈의 유혹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 필요할 때 제공되는 금전적 보상은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만, 이미 충분한 상태에서는 기대 효과가 낮아질 수도 있다. 개인별, 조직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7. 지나친 물질적 보상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단순히 보상을 극대화하는 방식은 꼼수를 유도하고, 본래의 업무 가치보다 보상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적절한 기준과 조화를 이루는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

4 강사소개

신경수 박사: 일본 리크루트그룹의 조직개발계열사(RMS: Recruit Management Solution)에서 HR컨설턴트로 일했다.이후 한국법인의 대표가 되어 국내기업의 HR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은 지속성장연구소를 설립하여 우리 기업의 인적자본강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 학사, 한국 고려대MBA경영학 석사, 미국 브렌우드대 DBA조직심리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