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00명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2024년은 어떠했습니까?”
지속성장연구소는 조직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매월 직장인 대상의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하, 설문의 결과를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결과요약]
- 실적부진의 원인, 1위 외부환경 44.1% (표7~8)
- 2025년 실적예측, 긍정적 48.4% 비관적 20.1% (표9)
- 2025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인재영입과 리더십 변화 (표10~11)
[세부내용]
1. 24년, 안 좋은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았다 (표1~3)
올해 어떠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부분이 보통이었다(52.2%)고 답한 가운데, 전반적으로는 좋은 일이 더 많았다(27.7%)가 안 좋은 일이 더 많았다(20.1%)의 응답보다 더 많았다.
이를 다시 내성적 성격과 외형적 성격이라는 개인별 성향에 대입하여 분석해 보았다. 안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내성적(20.4%)이 외향적(13.2%)보다 많았고,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내성적(22.6%)보다 외향적(38.6%)이 더 높게 나왔다. 내성적 성향보다는 외향적 성향의 사람들이 부정의 경험보다는 긍정의 경험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연령대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았다. ‘안 좋은 일 VS 좋은 일’에 대해 20대 ‘16.7% VS 30.8%’, 30대 ’20.3% VS 26.1%’, 40대 ’17.8% VS 34.4%’, 50대 ’30.2% VS 14.0%’의 결과가 나왔다. 20대와 40대는 부정보다는 긍정의 경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30대는 긍정 부정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50대는 긍정보다는 부정의 경험이 더 많다고 말했다. 24년에 대한 회고가 세대별로도 다르게 인식되고 있음이 특이했다.
【표1】 2024년은 어떠했는지에 대한 개인적 감상에 대한 답변
【표2】 2024년의 개인적인 감상 (성격별 분류)
【표3】 2024년의 개인적인 감상 (연령대별 분류)
2. 24년, 직장인 1/3이 80% 이하의 직무몰입 (표4)
조직내에서 직장 동료들의 직무몰입도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80~100% 사이라고 응답한 직장인 1/2(52.5%)을 차지했다. 했다. 구체적으로는 80%이하 27.2%, 100% 이상 15.7%, 120% 이상 4.7%를 차지했다.
【표4】 2024년 업무몰입에 대한 답변
3. 24년의 실적, 전년보다 상승 34.3% 하락 41.8% (표5~6)
올해의 실적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낮다(41.8%), 잘 모르겠다(23.9%), 전년보다 높다(34.3%)의 응답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23년보다 24년도의 실적이 상승기업보다는 악화기업이 1/4정도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이를 다시, 직무몰입도의 각 분포도에 넣어서 비교해 보았다.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한 기업의 직무몰입도는 80%이하~120%이상에서 57.8%->59.6%->40.9%->22.2%의 하강곡선을 나타낸 반면, 전년보다 실적이 상승한 기업의 경우는 42.2%->40.4%->59.1%->77.8%의 순으로 상승곡선을 나타냈다. 직무몰입이 증가한 기업은 실적이 상승하고 직무몰입이 하강한 기업은 실적도 하락했음을 알 수가 있었다.
【표5】 2024년의 재무적 실적에 대한 답변
【표6】 2024년의 재무적 실적에 대한 답변 (직무몰입과의 관계)
4. 실적부진의 원인, 1위 외부환경 2위 리더십 문제 (표7~8)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했다고 응답한 41.8%에 대해 실적부진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았더니, 1위 외부환경(44.1%) 2위 리더십 문제(17.5%) 3위 조직구조(11.2%) 4위 안이한 대처(9.8%) 5위 인재부족(9.1%) 6위 제품서비스(8.4%) 순이라고 응답했다.
이를 다시 직급별로 나누어서 비교해 보았더니 문제원인 3위에 대하여 직급별 견해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전체 1, 2위를 차지한 외부환경 인재부족 다음의 실적부진의 원인에 대해 팀원들은 리더십 문제(15.9%)를, 팀장 이상은 조직의 안이한 대처(14.3%)를 지적했다.
【표7】 전년보다 실적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적부진의 원인’에 답변
【표8】 실적부진의 원인에 대한 답변 (직급별 비교)
5. 내년 실적의 예측, 긍정적 48.4% 비관적 20.1% (표9)
2025년의 실적 전망치에 대해 물었다. 전체의 1/2에 달하는 48.4%는 올해보다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잘 모르겠다 31.6%, 더 나쁠 것이다 20.1%로 나왔다.
【표9】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대한 답변
6. 내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인재영입과 리더십 변화 (표10~11)
25년의 실적향상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결과적으로 1위 인재영입(24.2%) 2위 리더십변화(22.3%) 3위 방향수정(16.8%) 4위 신상품개발(14.0%) 5위 조직개편(8.2%) 6위 자금조달(7.1%)의 순으로 나왔다.
이를 다시, 23년에 비해 24년 실적이 상승한 기업과 하락한 기업으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았다.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서는 1위 인재영입(34.5%)이라고 응답한 반면에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1위 리더십변화(28.6%) 2위 방향수정(25.0%)라는 응답이 나왔다. 실적이 오른 기업에서는 인재에 대한 갈증이 더 높았고,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리더십의 변화나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목표에 대한 방향수정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10】 2025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
【표11】 2025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답변 (상승기업VS하락기업)
[연구소장 코멘트]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더라도 재작년보다 실적이 더 떨어졌다는 기업이 올랐다는 기업보다 2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적회복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25년의 노력입니다. 실적하락은 이미 일어난 결과이고 같은 결과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표11]에서 말한 “실적이 오른 기업에서는 인재에 대한 갈증이 더 높았고,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리더십의 변화나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목표에 대해 방향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에 주목하여 사업전략을 수립해 볼 것을 조언해 봅니다.
[조사개요]
조사방법: 구글설문
조사대상: SGI 개인회원 기업회원
조사기간: 2024년 12/9~13
유효회답수: 364명
직장인 400명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2024년은 어떠했습니까?”
지속성장연구소는 조직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매월 직장인 대상의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하, 설문의 결과를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결과요약]
[세부내용]
1. 24년, 안 좋은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았다 (표1~3)
올해 어떠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부분이 보통이었다(52.2%)고 답한 가운데, 전반적으로는 좋은 일이 더 많았다(27.7%)가 안 좋은 일이 더 많았다(20.1%)의 응답보다 더 많았다.
이를 다시 내성적 성격과 외형적 성격이라는 개인별 성향에 대입하여 분석해 보았다. 안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내성적(20.4%)이 외향적(13.2%)보다 많았고, 좋은 일에 대해서는 내성적(22.6%)보다 외향적(38.6%)이 더 높게 나왔다. 내성적 성향보다는 외향적 성향의 사람들이 부정의 경험보다는 긍정의 경험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연령대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았다. ‘안 좋은 일 VS 좋은 일’에 대해 20대 ‘16.7% VS 30.8%’, 30대 ’20.3% VS 26.1%’, 40대 ’17.8% VS 34.4%’, 50대 ’30.2% VS 14.0%’의 결과가 나왔다. 20대와 40대는 부정보다는 긍정의 경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30대는 긍정 부정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50대는 긍정보다는 부정의 경험이 더 많다고 말했다. 24년에 대한 회고가 세대별로도 다르게 인식되고 있음이 특이했다.
【표1】 2024년은 어떠했는지에 대한 개인적 감상에 대한 답변
【표2】 2024년의 개인적인 감상 (성격별 분류)
【표3】 2024년의 개인적인 감상 (연령대별 분류)
2. 24년, 직장인 1/3이 80% 이하의 직무몰입 (표4)
조직내에서 직장 동료들의 직무몰입도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80~100% 사이라고 응답한 직장인 1/2(52.5%)을 차지했다. 했다. 구체적으로는 80%이하 27.2%, 100% 이상 15.7%, 120% 이상 4.7%를 차지했다.
【표4】 2024년 업무몰입에 대한 답변
3. 24년의 실적, 전년보다 상승 34.3% 하락 41.8% (표5~6)
올해의 실적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낮다(41.8%), 잘 모르겠다(23.9%), 전년보다 높다(34.3%)의 응답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23년보다 24년도의 실적이 상승기업보다는 악화기업이 1/4정도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이를 다시, 직무몰입도의 각 분포도에 넣어서 비교해 보았다.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한 기업의 직무몰입도는 80%이하~120%이상에서 57.8%->59.6%->40.9%->22.2%의 하강곡선을 나타낸 반면, 전년보다 실적이 상승한 기업의 경우는 42.2%->40.4%->59.1%->77.8%의 순으로 상승곡선을 나타냈다. 직무몰입이 증가한 기업은 실적이 상승하고 직무몰입이 하강한 기업은 실적도 하락했음을 알 수가 있었다.
【표5】 2024년의 재무적 실적에 대한 답변
【표6】 2024년의 재무적 실적에 대한 답변 (직무몰입과의 관계)
4. 실적부진의 원인, 1위 외부환경 2위 리더십 문제 (표7~8)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했다고 응답한 41.8%에 대해 실적부진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았더니, 1위 외부환경(44.1%) 2위 리더십 문제(17.5%) 3위 조직구조(11.2%) 4위 안이한 대처(9.8%) 5위 인재부족(9.1%) 6위 제품서비스(8.4%) 순이라고 응답했다.
이를 다시 직급별로 나누어서 비교해 보았더니 문제원인 3위에 대하여 직급별 견해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전체 1, 2위를 차지한 외부환경 인재부족 다음의 실적부진의 원인에 대해 팀원들은 리더십 문제(15.9%)를, 팀장 이상은 조직의 안이한 대처(14.3%)를 지적했다.
【표7】 전년보다 실적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적부진의 원인’에 답변
【표8】 실적부진의 원인에 대한 답변 (직급별 비교)
5. 내년 실적의 예측, 긍정적 48.4% 비관적 20.1% (표9)
2025년의 실적 전망치에 대해 물었다. 전체의 1/2에 달하는 48.4%는 올해보다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잘 모르겠다 31.6%, 더 나쁠 것이다 20.1%로 나왔다.
【표9】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대한 답변
6. 내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인재영입과 리더십 변화 (표10~11)
25년의 실적향상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결과적으로 1위 인재영입(24.2%) 2위 리더십변화(22.3%) 3위 방향수정(16.8%) 4위 신상품개발(14.0%) 5위 조직개편(8.2%) 6위 자금조달(7.1%)의 순으로 나왔다.
이를 다시, 23년에 비해 24년 실적이 상승한 기업과 하락한 기업으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았다.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서는 1위 인재영입(34.5%)이라고 응답한 반면에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1위 리더십변화(28.6%) 2위 방향수정(25.0%)라는 응답이 나왔다. 실적이 오른 기업에서는 인재에 대한 갈증이 더 높았고,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리더십의 변화나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목표에 대한 방향수정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10】 2025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
【표11】 2025년 실적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답변 (상승기업VS하락기업)
[연구소장 코멘트]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더라도 재작년보다 실적이 더 떨어졌다는 기업이 올랐다는 기업보다 2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적회복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25년의 노력입니다. 실적하락은 이미 일어난 결과이고 같은 결과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표11]에서 말한 “실적이 오른 기업에서는 인재에 대한 갈증이 더 높았고, 실적이 하락한 기업에서는 리더십의 변화나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목표에 대해 방향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에 주목하여 사업전략을 수립해 볼 것을 조언해 봅니다.
[조사개요]
조사방법: 구글설문
조사대상: SGI 개인회원 기업회원
조사기간: 2024년 12/9~13
유효회답수: 364명